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일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사’ 취득과정의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사 취득과정은 2일~20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드론은 방제뿐만 아니라 고층빌딩, 교각 등의 안전점검, 소방 감시, 측량 등 다 방면으로 그 역할이 확장되고 있어 제대군인들의 호응이 높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개의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