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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국가별 현지 홍보사무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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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별 현지 홍보사무소 본격 운영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5/09 17:22 수정 2022.05.09 17:23
‘해외여행 재개’ 적극 대응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9일 대구 동대구역사 회의실에서 국제선 재개, 입국자 자가 격리 기준 완화 등 ‘해외여행 재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현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5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공모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정된 5개 운영업체가 함게 참가했으며, 홍보사무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K-콘텐츠를 활용한 국가별 여행상품 개발, 일본ㆍ대만ㆍ베트남 지역 관광객 모집을 위한 전세기 유치, 한중 및 한베트남수교 3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로드마케팅 등 다양한 현지마케팅 방안도 논의됐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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