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구미,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철저..
경북

구미,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철저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09 18:49 수정 2022.05.09 18:50
전국체육대회 맞이 캠페인

구미시는 지난 3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아 민관합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ㆍ구미시ㆍ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3개조 32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불법광고물 적발 시에는 계고 및 수거조치는 물론 불법광고물 상습 게첨자에게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구미를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