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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덕지 생태공원서 ‘특별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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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덕지 생태공원서 ‘특별한 결혼식’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7 18:39 수정 2022.05.17 18:39
예식공간·드레스·메이크업 등
예비부부당 500만원까지 지원

상주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식공간, 사진, 헤어,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예비부부당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총 6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진행 중이다.
지난 지난 14일 중덕지생태공원에서 상주시 작은결혼식 1호부부가 첫 결혼식을 열었다.
또 이날 신랑신부와 하객들은 어느 예식장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답고 특별한 결혼식을 가졌다.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의 이날 예식은 예비부부가 예식공간 선정 및 세팅까지 결혼식을 신혼부부만의 스타일로 특별하게 꾸며 진행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결혼식을 직접 준비할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되었다.
정진환 부시장은 “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두사람의 앞날에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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