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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민안전 강사 ‘한자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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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 강사 ‘한자리’ 모였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5/18 17:32 수정 2022.05.18 17:32
능동교육기법 활용 재난교육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으며, 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경북도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컨텐츠 구성, 전달방법 등 강의가 한층 향상을 기대한다.
이날 교육에서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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