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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활용 업무협약..
경북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활용 업무협약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5/29 17:27 수정 2022.05.29 17:27
경북도, 19개 분야 740종 수집

경북도가 지난 27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과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빅데이터‧정보보호융합기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빅데이터 관련 협회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활용‧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은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동대 등 국내 7개 대학이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빅데이터‧정보보호융합기술협회는 빅데이터 신기술 연구개발과 보안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도민의 다양한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공동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도민 빅데이터 교육과정 개발, 빅데이터 기업 활성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프라 공동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부서별‧산업별로 산재한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편리한 데이터 검색 및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지난해 구축했다. 도민 누구나 ‘경북 빅데이터 통합 포털(www.gbdata.kr)’에 접속해 ▷공공행정 ▷문화관광 ▷재정금융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9개 분야 740여종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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