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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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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6/02 18:23 수정 2022.06.02 18:23
17일까지 8개 분야 90명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유와 힐링,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웰니스 관광이 크게 부각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과거 웰빙에 건강한 몸, 행복감을 합친 신조어다.
관광지나 맛 집을 찾아가는 대신 건강을 돌보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광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경북은 울창한 숲, 천혜의 물 자원, 우수한 생태환경자원, 전통의 역사문화스토리를 보유한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경북은 참(charm:매력적인)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 중에는 관광분야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가 포함됐고, (가칭)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일상회복과 함께 관광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치유를 위한 관광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가는 등 지역을 치유와 힐링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 초에 문체부로부터‘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POOL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웰니스 관련 전문가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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