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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사회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이남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09 17:12 수정 2022.06.09 17:13

문경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의 우려가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장관감염증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회식과 집단급식의 정상화, 단체생활의 증가로 학교·단체 생활시설(유·소아, 청소년, 성인)등에서 집단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문경시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 등 조리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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