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2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 홍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 ‘구(臼)’자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는 모전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 칫솔 교환 이벤트, 구강놀이터 6종, 구강용품 및 치아모형 전시,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이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