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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행정부지사, 태풍 피해 현장서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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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정부지사, 태풍 피해 현장서 업무개시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10/06 16:58 수정 2022.10.06 16:58
취임식 생략…민생현장 챙기기

신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민생현장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김 행정부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힌남노 태풍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기업과 도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취임식을 대신해 곧바로 현장을 찾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태풍피해 현장방문 전에는 기자실과 도청 직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첫 행선지로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직접적인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차질로 인한 협력업체와 기간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포항 남구 오천읍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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