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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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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10/10 17:38 수정 2022.10.10 17:38
교육사업 부문 공로 인정

경북도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시상식에서‘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기여한 성인교육자 및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 가장 큰 평생교육 분야 공모전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을 연계해 체계적인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평생교육사업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명예도민학사과정으로 20개의 캠퍼스, 4개의 석사과정 대학캠퍼스를 19개 시군과 도 내 12개 대학이 연계운영 중이며, 도민 1065명이 재학 중이며, 지난해 800명이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층 더 높은 평생학습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석사과정까지 신규 개설, 운영한다.
7대 영역의 기본 교육과정과 현장학습, 체험, 동아리 활동, 자격증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특히, 자기계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과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경북도의 차별화된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이외에도 경북도는 지역 면적이 넓어 열악한 평생교육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23개 전 시군을 통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및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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