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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BTL 본격화..
교육

대구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BTL 본격화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16 17:12 수정 2023.01.16 17:12
4개교 개축사업설명회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동부초, 만촌초, 평리초, 안심중 등 총 4개교, 7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지난해 12월29일 고시됐다. 사업면적은 1만8716㎡, 총 사업비는 459억여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오는 2025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해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건물을 건설하고 소유권은 이전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4개동에 대해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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