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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비원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사업 선정..
문화

대구 비원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사업 선정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4/04 17:10 수정 2023.04.04 17:11
프랑스자수 힐링 포레스트 운영

대구 서구 비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개 도서관당 국비 33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비원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 예술 동아리 “프랑스자수 힐링 포레스트”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느질 기초 및 프랑스자수의 다양한 기법들을 배우며 나만의 소품들을 만들어 보고 재능나눔 행사와 작품 전시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며 삶의 행복감을 높이고 재능 나눔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비원도서관(053-663-3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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