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정고 46회 동기회 80명
서울 양정고등학교 46회 동기회가 졸업 60주년을 맞아 경주에서 추억의 수학여행을 즐겼다.
양정고 46회 졸업생 부부와 동기 8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동안 대릉원, 첨성대,계림, 불국사 등 옛 수학여행지를 교복을 입고 거닐며 추억을 회상했다.
교복입은 부부들은 결혼 전 연인이 되어 평소 잡지 않던 손도 잡고 설레이는 추억여행이 되었다고 말했고, 동기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장난치며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간에는 The-K 호텔 거문고홀에서 만찬과 함께 경주대표 국악단체인 가람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장기자랑과 여흥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교복을 입었던 그때 그 시절 청춘으로 돌아가 낮부터 밤까지 지치지 않고 행사를 즐겼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