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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시 신의 선물 공연..
사람들

경산시 신의 선물 공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8 21:02 수정 2014.06.18 21:02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52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연극 신의 선물 을 공연하였다.
연극 신의 선물 은 경상북도가 출산장려 정책으로 제작한 것으로 각박한 세상, 편리함만 추구하는 세상, 차갑게 변해버린 도시 인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 이제는 아이 낳는 것조차 포기해 버린 세상에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미래를 인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세상으로 내려온 출산드라와 요정들이 결혼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출산 계획이 전혀 없는 회사원 심재용을 만나 좌충우돌“2세 만들기 프로젝트”를 한다는 내용으로  극단울타리가 경상북도 시·군을 순회공연하고 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대상을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각 연령층에 맞는 참신한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출산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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