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9가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비해 실제 피해 발생 시 보험 가입 금액 범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여 및 경산시 상공회의소 등의 방문을 통해 풍수해보험의 가입 방법과 이점 등을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피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둘 것을 적극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 직접 개별 문의 후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기본 1년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경산시장은 “매년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