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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어르신 건강증진카드 연내 사용 당부..
경북

영주, 어르신 건강증진카드 연내 사용 당부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6 16:19 수정 2023.11.26 16:19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영주시가 시민들에게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를 연도 내 다 사용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류식이던 노인건강증진권을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방식을 변경, 지원금액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증액했다. 1년간 지원금액은 8만4000원으로 반기별로 4만2000원이 자동 충전되며, 바우처카드소지자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 이‧미용 및 세탁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카드는 연도말까지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소멸되며, 현금 교환이나 타인에게 대여 및 양도는 불가하므로,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연도 내 사용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건강증진권 사용방법이 바뀐 만큼 연도 내 꼭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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