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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경제

김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12/03 18:38 수정 2023.12.03 18:38
90여명 의무교육·간담회

김천시는 지난달 29일까지 1~3년차 청년후계농 9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의무 이행사항 중 하나인 의무교육(필수교육, 선택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영농 초기에 청년농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방문 지도, 집합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먼저 지난 2021년~2023년 선발된 1~3년차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무교육은 농촌가치연구소 문영주 대표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가치의 변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디자인 씽킹” 그리고 “성공 청년농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1일 3시간씩 3일간의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1년차(23명) 청년후계농의 경우 필수교육은 아니지만 선택교육으로 9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2, 3년차(67명)의 경우 총9시간 중 6시간은 필수교육으로, 나머지 3시간은 선택교육으로 인정받게 된다.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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