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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성, 군민들에 결핵 예방 중요성 홍보..
대구

달성, 군민들에 결핵 예방 중요성 홍보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21 16:54 수정 2024.03.21 16:54
24일까지 리플릿 배부 캠페인

달성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 증상은 기침, 객담, 발열, 객혈 등이며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또한,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구지보건지소 등 유관기관에서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기침예절 등 결핵에 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다양한 결핵 사업으로 결핵 안심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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