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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성못 수상공연장·브리지 조성 ‘2개 설계안’ 공모 ..
대구

수성못 수상공연장·브리지 조성 ‘2개 설계안’ 공모 당선작 선정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25 16:32 수정 2024.03.25 16:33
오피스박김·준야 이시가미

대구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공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 수상공연장 및 수성 브리지 조성사업’에서 수상공연장은 오피스박김(한국), 수성 브리지는 junya.ishigami+associates(일본)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국내외 저명 건축가와 교수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에 임해 2개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한 오피스박김(Office ParkKim)은 ‘물 위의 언덕’을 콘셉트로 주변 산으로부터 내려온 언덕이 마치 꽃잎처럼 물 위에 떠 모여 있는 형상의 수상공연장을 구상했다.
아울러, 수성못 공연장과 브리지는 올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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