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협력..
대구

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협력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07 17:06 수정 2024.04.07 17:06
부시장·공대 학생들 12명 방문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시 부시장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KIT’) 학생 12명은 지난 4일 우호도시를 맺은 대구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KIT 대학생 기업가 그룹의 스타트업 기업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äuflein) 카를스루에 부시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날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과 KIT 대학생들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경ICT산업협회 기업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경제·문화·사회적 관점으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스타트업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성구, 서울, 대전, 부산)과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