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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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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4/10 17:04 수정 2024.04.10 17:05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원예교실은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재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청도군보건소와 사)장애인연합회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주 1회 장애인연합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지체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원예식물 재배법, 미니정원 꾸미기 등 다양한 식물관리를 통해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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