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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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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추진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22 18:36 수정 2024.04.22 18:37
봉현면 노좌~하촌리 설계착수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제방 높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1억원(국·도비 17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하천 9k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등 하천 시설물을 개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설계용역 기간 중 보상을 조기 추진해 현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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