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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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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2천만원 지원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5/06 16:35 수정 2024.05.06 16:36
안동양반쌀·문경새재청결미 등

경북도는 안동‘안동양반쌀’, 상주‘풍년쌀골드’, 문경‘새재청결미’, 의성‘의성眞쌀’, 고령‘고령옥미‘, 예천 ‘맛나지예농협프리미엄미소진미’를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하고 브랜드 업체당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도내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을 받은 9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전문 기관에 의뢰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를 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싸라기,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분석을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 품종 혼입비율 등 품질평가를 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 행사 등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는다. 또한, 경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개소당 2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의 특전을 지원해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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