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영주장날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했다.
‘영주장날’은 총 96개 판매업체가 등록돼 1천332개 상품을 판매(5월 기준)하고 있는 시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영주장날 입점 상품과 연계함으로써 기부 포인트로만 답례품 구매가 가능했던 불편과 한계를 개선하고 쇼핑몰 내 각종 혜택 공유는 물론 답례품 선택의 다양성까지 높였다.
‘모바일상품권’은 기부하고 남은 잔여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천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기부자들은 기부포인트를 영주장날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여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