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자활사업 평가 최우수..
사람들

자활사업 평가 최우수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2 22:04 수정 2014.06.22 22:04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 10% 25개 지역 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추가운영비 2천4백만원, 해외연수, 우수기관 현판수여, 장관 표창 등을 받게 됐다. 센터는 2000년 8월 지역 자활센터로 지정받아 기초수급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지역자원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150여명의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포항시가 민간위탁사업으로 8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독방역 및 홈크리닝 영역을 접목하여 전문청소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는 홈크리닝 사업, 지역의 먹거리 유통사업인 착한농부 사업, 병원에 부양의무자가 없는 중증환자를 지원하는 병원 간병사 파견 사업 등 7개의 자활근로사업에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정종우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