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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11월 22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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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11월 22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8/19 16:12 수정 2024.08.19 16:12
35개 사업장에 70명 근무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29일(목)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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