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개발·봉사효행 부문
대구 북구청은 19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다음으로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윤영자(만68세, 여)는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장으로서 12만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하는 리더로서 특히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의 빈곤층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