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 사업
군위군은 저소득 가정의 0세(임산부)부터 12세까지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다음달 7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실태, 위기도, 욕구조사 등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통합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아동과 빈곤아동의 격차를 최소화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위군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군위군드림스타사업을 지정받아 군위군복지회관 2층(구보건소 2층)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사무실, 유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교육실을 마련하였으며, 7월부터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한 욕구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