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25일 지역에서 진행한 플로깅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성중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의성중 학생은 "처음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됐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보람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중학교는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점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