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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 개발한다..
경북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 개발한다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8/27 17:13 수정 2024.08.27 17:13
9월 6일까지 식객 발굴전 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지난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https://addmo.kr/)을 참고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41-2433)로 문의하면 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지역을 넘어 신개념 안동 안주의 영역을 다방면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상자(대상, 최우수상 등 10팀 선발 예정)에게는 기미주안 10味 등재, 판매기획전 부스 제공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안동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어울리고 트렌디한 안동 안주 발굴이 기대된다”라며,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신개념 안동 주안상 ‘기미주안’을 통해 안동의 전통주 또한 더 많은 분이 알고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안동의 특색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안동소주, 약주, 탁주, 와인, 맥주 등 총 5가지 주종에 어울리는 새로운 안주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동의 식재료와 전통주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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