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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 청년예술제 ‘프린지 FESTA’ 축제..
대구

남구 청년예술제 ‘프린지 FESTA’ 축제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8/29 16:14 수정 2024.08.29 16:14
9월 3일부터 2주간 12팀 참여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 지원 및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 「남구와 벗-하다」가 오는 9월 3일부터 열리는 ‘프린지 FESTA’를 시작으로 2주간 축제에 돌입한다.
올해부터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대규모 그룹공연의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한 2024 남구청년예술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1개 팀에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까지 총 12개 팀이 축제를 채운다.
먼저 축제의 Boom up을 담당하며 청년 예술인의 저력을 보여줄 소규모 공연, ‘프린지 FESTA’가 9월 3일(화)부터 9월 6일(금)까지 나흘간 오후 7시 30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는 다음 주 9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축제를 이어가며 전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또는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프린지 FESTA를 통해 보다 가까이서 청년 예술인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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