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의회가 9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11일까지 3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시 군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시 군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회 운영 관련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은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박효명기자
12일까지 추경 예산안 등 심의
울진군의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상정, 12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48억 4천 5백만 원 증액된 7,485억 5천 2백만 원 규모로, 금일 오후부터 9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손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