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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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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달 23일 개막 ‘FIX 2024’ 성공 개최 ‘총력’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9/11 16:30 수정 2024.09.11 16:31
미래 글로벌 혁신기술 총집합
비즈니스상담 등 다양한 행사

대구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전시 콘텐츠 및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먼저,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대차 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기술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FIX 2024를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8월 30일(금) 현재 451개 사 2,000부스 참가신청을 받아 국내 최대 신산업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모빌리티, 로봇, ABB, 스타트업 등 4개의 전문 전시회와, ▲혁신기술 분야별 컨퍼런스, ▲구매·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시승 행사 등 시민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 동관에서는 UAM, 자율주행, 2차전지, 부품, 서비스 등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현대차, 기아, GM, 테슬라 등 완성차기업과 삼성SDI 등 2차전지·부품사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특히, 현대모비스는 올해 CES에서 선보인 ‘모비온(MOBION)’을 시연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메타버스 기술이 전시될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는 SK C&C, KT 등이 참가해 디지털전환의 시대를 이끌 ICT 솔루션을 소개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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