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트 장면 포착
전 미식축구(NFL) 감독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 여자친구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던 허드슨(24)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던 허드슨(24)은 빌 벨리칙(72)과 48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친구인 벨리칙은 낚시꾼 의상을 입고 인어로 변신한 허드슨을 잡으며 웃는 모습이다. 또 벨리칙은 게시물에 "내가 잡은 가장 큰 월척"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처음 만났다. 보스턴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교감을 형성했고,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후 벨리칙이 전 연인과 결별한 뒤 허드슨이 그의 새로운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공석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인 관계를 자랑했다.
그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현지에서는 "존경한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워낙 커 다수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