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리스트 조현지. © 운영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으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열린 음악회의 형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6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과 목관 5중주가 출연해 피터 하이드리히의 <생일변주곡>,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인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헨리 만시니의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 등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선곡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