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빨갛게 물든 ‘청도 명품사과’ 수확 한창..
경북

빨갛게 물든 ‘청도 명품사과’ 수확 한창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11/07 18:25 수정 2024.11.07 18:26
군수, 손영옥 씨 농가 방문 격려

청도군은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손영옥, 남, 68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손영옥씨는 비슬산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사과를 30년 이상 재배하고 있으며 각북 비슬산 사과작목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도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심혈관 건강 개선, 소화 건강 및 변비 예방, 면역력 강화, 피부 ‧ 뇌 건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사과는 껍질째 섭취할 때 더 많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종구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