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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외팔’ 브라질 파이터 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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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외팔’ 브라질 파이터 또 이겼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2/17 15:35 수정 2024.12.17 15:35

지난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MMA 경기에 출전해 상대를 녹아웃 시킨 외팔 파이터 마니 맥스. 뉴시스
지난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MMA 경기에 출전해 상대를 녹아웃 시킨 외팔 파이터 마니 맥스. 뉴시스
팔이 하나인 종합격투기 선수가 상대를 1라운드에 녹아웃(KO) 시키며 3연승을 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출신 '외팔 파이터'로 유명한 마니 맥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MMA 경기에 2년여 만에 출전했다. 그의 상대는 에스터페르손 다 실바였다. 맥스는 1라운드 초반부터 다 실바를 몰아붙였다.
그는 왼발 하이킥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다 실바를 구석으로 몰았고, 궁지에 몰린 상대를 연이어 니킥과 오른손 훅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종료 90여 초를 남겨두고 다시 한번 오른손 주먹을 다 실바 얼굴에 꽂으며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맥스는 2년여 만에 치른 경기에서 승리하며 MMA 통산 3연승을 질주했다. MMA에서 전적은 6승 4패다.
외팔 파이터가 상대를 KO 시키는 장면은 빠르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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