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4대 문화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으로 4대 문화운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적극 참여·지원을 다짐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운동이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