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역 주류업체인 동곡양조와 함께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막걸리를 이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동곡양조는 청도의 대표 주류업체로서 사회 환원 및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목적으로 막걸리통에 홍보용 라벨을 붙여 도로명주소 홍보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동곡양조의 적극적인 협조로 홍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 관이 상생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