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물총 대첩 등 이색 축제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열린 ‘2025 SUMMER 워터퐝 페스티벌’이 지난 8, 9일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식히는 도심 속 물 축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태국 송크란 축제를 연상케 한 대규모 물총 싸움에서는 가족 단위, 친구 그룹, 연인 등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시원한 물로 가득 채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래원, 호미들 등 아티스트가 출연한 EDM 파티와 힙합 무대에서는 음악과 열정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고, 다양한 푸드트럭과 워터포차는 맛있는 먹거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