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전통문화 전파
대구 중구청과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32명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년 해외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류규하 구청장과 협의회 회원 32명이 참여해, 양·한방 의료봉사, 사진촬영,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나무 심기 봉사로 기후위기와 사막화에 대응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모은 약품, 의류, 생필품 등 1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사막화 방지기금도 현지에 전달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