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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일 소년소녀합창단 ‘우정·평화의 하모니’..
대구

한·일 소년소녀합창단 ‘우정·평화의 하모니’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8/24 16:15 수정 2025.08.24 16:15
TBC·이즈미사노시 등 공연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일본 오사카부 우호도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 교류 합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양 도시 합창단은 각각 준비한 곡을 선보인 뒤, 연합 합창으로 일본곡 ‘후루사토(고향)’와 한국곡 ‘동무생각’을 상대국 언어로 연습해 무대에 올려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음악을 매개로 언어와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 외에도 이즈미사노시 합창단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 명과 함께 윷놀이, 무궁화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청소년 국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다례와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와 함께한 커피박 공예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수성구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
수성구청장은 “이번 합동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갈 두 나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우정과 문화적 공감대를 쌓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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