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관광 활성화
▲ © 운영자
고령군수(곽용환)는 지난 23일 가야금방에서 교수와 향토사학가 등 12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한 후 24일까지 이틀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4년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후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텔링북 개발, 스토리텔링 소책자 제작,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 모니터투어단 운영 및 홍보 등이다.
사업기간은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늘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현장방문과 논의, 자문 등을 거쳐 코스, 물리적·지리적 여건, 역사적 고증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구축 활용하고, 연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관광 코스로 고령의 숨어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여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활용수준 향상으로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관광매력도가 크게 상승될 것이며, 문화유산과 농촌 어메니티를 연계한 대가야 역사 관광 활성화로 지역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