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수상으로 새마을전초기지 구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금)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새마을운동을 확산, 보급시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고 현대에 접목하기 위하여 민선6기 조직개편에서 새마을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만들어 미리부터 평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였다.
주요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새마을관련예산 전년대비 43% 증액, 방송과 신문 홍보 129건, 새마을지도자대학 6명 수료, 환경정화활동 144회, 재활용품 수집, 클린의성 만들기 등 특수시책 29건을 펼친 결과 이 같은 상을 받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의 “장려”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결과로서 앞으로 의성군이 경북새마을운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으뜸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박근혜 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의성군이 앞장섰다는 증좌이며, 새마을 세계화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내년도에는 몽골과 새마을시범마을 협약을 맺고 글로벌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