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1천만 상당 가정용 210여대
경북도는 1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영기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가구 210세대에 가정용 보일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될 보일러는 올해 초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피해를 본 지역 내 주택 부분 소실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설치 희망 가구에 제공한다.
이번 무상 지원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은 인증받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 제품을 제공해 피해 복구 지원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기부한 보일러 210대에 대해서는 기존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철거한 후에 설치 여건 점검과 성능ㆍ안전 검사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될 예정, 설치 후에는 연 1회 안전 검사와 AS 관리 등 후속지원이 이어진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도 산불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진 만큼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 전화위복의 혁신적 재창조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