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청렴홍보대사 35명을 위촉, 범시민 청렴문화 형성에 발 벗고 나선다.
청렴홍보대사는 교육현장의 청렴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민관공동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 성숙된 범시민 청렴 문화를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 홍보대사’'는 학생 4명, 학부모 4명, 교사 17명, 교감 2명, 전문직 1명, 일반직 2명, 업체대표 5명 등 총 35명을 선정,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위촉한다.
이 사업은 대구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무원의 친절, 청렴 사례 등 청렴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 및 부정·부패관련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반부패·청렴정책 홍보 및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부패취약분야 모니터 활동을 강화,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