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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연탄 600장 나눔 이어 1천만 원 기부..
사회

계명대, 연탄 600장 나눔 이어 1천만 원 기부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2/10 19:03 수정 2025.12.10 19:03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계명대학교 봉사단이 지난 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봉사 직후에는 달서구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달서 나눔 별 4호’에 등재됐다. 지역 난방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이번 활동은 연탄 배달과 기부가 연속적으로 진행돼 온정의 의미가 한층 강조됐다. 계명대 봉사단은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집 앞까지 옮겼다.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봉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성용 계명대 학생·입학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함께한 연탄 나눔이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국적의 응오튀탐짬(국제통상학과 1학년, 여) 학생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올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호(환경공학과 1학년, 남) 학생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어르신들이 겪는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탄 배달 이후에는 두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금 기부도 진행됐다.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달서구청에 연탄 나눔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해 ‘달서 나눔 별 4호’에 등재됐다. 달서구청의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연속 기부를 이어온 기부자에게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2024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해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가운데, 이번 추가 기부로 ‘달서 나눔 별 4호’에 이름을 올렸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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