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실 유해·위험 요소 점검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직업계고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실습실 정밀안전진단을 한다.
학교 현장의 실습 안전을 교육의 기본 조건으로 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정밀안전진단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역시 “미래 교육자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도내 모든 직업계고 실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 분야 전문위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실 내 유해·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배우는 만큼, 실습실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다”며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