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학교 서현준(2학년) 학생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됐다.
서현준 학생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열린 역도 중등부 통합경기에서 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합계 종목에 출전해 세 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장애인 역도는 일반 역도와 달리 선수들이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는 방식의 벤치프레스 경기로 진행되며, 상체 근력과 집중력, 꾸준한 훈련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서현준 학생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의지로 대회 준비에 매진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서현준 학생은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참가하는 대회라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준비해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자랑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중학교장은 “친구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서 꾸준히 노력해 큰 성과를 거둔 서현준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며 그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늘 사랑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